남서부, 서호주 © 서호주 관광청

서호주 남서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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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성 기후와 길게 뻗은 조용한 해변,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으로 유명한 서호주(Western Australia) 남서부(South West)는 꼭 가 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의 세계적인 수준의 숙박시설과 고급 다이닝이 선사하는 호화로움부터 더 동쪽으로 향하면 만날 수 있는 호젓한 해변과 광활한 스카이라인에서 만끽할 수 있는 호사까지, 남서부는 편안한 럭셔리로 가득한 곳입니다. 오늘 저녁엔 마음껏 미각을 만족시키고, 다음 날은 하이킹이나 서핑, 요가 세션으로 건강을 챙겨도 좋고, 또 그냥 쉬어도 좋습니다. 이곳의 환상적인 자연 명소는 생물의 다양성과 독특한 생물종들의 구성을 만날 수 있어 (나이에 관계 없이)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특별한 동물들과의 만남으로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야심 찬 로드트립을 떠나든, 가이드와 함께 하는 걷기 투어에 참여하든, 이 지역 여행의 유일한 필수 조건은 이 경이로운 지역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호주의 남서부는 퍼스(Perth)에서 남쪽 방향 차로 2시간만 가면 바로 시작되며, 동쪽으로 브레머 베이(Bremer Bay)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차로 구경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 항공편을 이용해 버셀턴 지역 공항(Busselton Regional Airport)으로 갈 수 있습니다.

퍼스 공항(PER)은 마가렛 리버에서 북쪽 방향 차로 3시간 거리에 있고, 국내선과 국제선이 모두 운항되고 있습니다.
버셀턴 마가렛 리버 공항(BQB)에서 마가렛 리버까지는 차로 45분 거리이며, 국내선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남서부는 기후가 온화하고 사계절이 뚜렷한 곳이어서 언제 가도 좋습니다. 해변 휴가 목적이라면 여름이 가장 좋지만 성수기라서 방문과 숙박시설 모두 넉넉하게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겨울은 고래 관찰하기에 최적기이고, 봄과 가을은 날씨가 온화해서 트래킹 하기에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